2005 嶺,湖南 民族美術 動向展

전시기간:2005. 8. 25(목) -31(수)

전시장소:여수진남문예회관

주최: 민족미술인협회여수지부

후원: 여수시.전남민예총.여수민예총

영,호남지역 민족미술가 작품 한자리에

8월 25일부터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여수민미협 주최로 그 동안 우리 지역의 미술적 성과물을 바탕으로 영,호남 지역에서 열심히 작업을 하면서 민족미술 발전에 헌신해 온 미술가들의 작품을 이 지역에서 한데 모아 보여줌으로써 영남지역과 호남지역의 민족미술의 동향을 이해하고, 지역의 문화적 격차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올해로 두번째 열리는 영호남 교류전이 8월 25일 부터 여수진남문예회관에서 전시 된다.

"영,호남 민족미술 작품 교류를 통한 이 지역 미술의 위상을 검증하고 반성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라고 여수민미협지부장 박경남씨는 말하면서 아울러 여수 시민에게는 진보적 민족미술 진영의 미술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획일적이고 일상적인 문화적 향수에도 조금은 변화의 시각을 주리라는 기대도 해본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에는 울산, 부산, 거창, 하동, 광주, 목포, 여수지역에서 40명의 작가가 출품하였으며 조각, 사진, 회화 등 독특한 지역적 정서와 민족미술가들의 기질이 돋보이는 작품들이 눈에 뜨인다.

여수에서도 박진희를 비롯하여 12명이 이 전시에 참여하여 작품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번 전시가 상투적인 영,호남의 동서 화합전을 넘어서 통일조국의 민족적 동질성 회복과 문화적 격차에 의한 충돌을 사전에 준비하는 마음으로 미래지향적인 민족미술 교류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이번 전시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전시함으로써 지역미술의 발전과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향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1. 사업 목적

○ 지난 1년 동안 영, 호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족미술가 40명의 작품을 통해 민족미술의 동향과 남도미술문화의 전망을 점검함으로써 지역간 문화적 격차에 대한 이해와 발전을 도모하고자 함.

○ 여수시민에게 진보적인 민족미술 진영의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적 향수에 대한 변화의 시각을 갖고자 함.

○ 영, 호남의 동서 화합의 정치적 이해를 뛰어 넘어 통일 조국의 민족적 동질성 회복과 문화적 격차에 의한 갈등과 반목을 사전에 준비하는 미래 지향적인 민족미술 교류전이 되고자 함.

 

2. 사업 개요

○ 주최 : (사)민족미술인협회여수지부

○ 후원 : 여수시, 전남민예총, 여수민예총

○ 참가 지역 및 인원(40명~60명)

- 영남 : 울산(3명), 부산(4명), 거창(4명), 통영(1명), 하동(1명), 대구 등

- 호남 : 목포(11명), 여수(14명), 영광, 고흥, 광주, 전주 등

※ 작년도 참가 수를 기준으로 작성된 것으로 약간의 변경이 가능함.

○ 참가비 : 없음

○ 작품규격 및 출품수 : 15호 내외 크기로 1인 1점 출품

(단, 입체작품은 운반 가능한 것)

○ 작품내용 : 되도록이면 전시일을 기준으로 지난 1년간 창작된 작품 중 전시 목적에 부합되는 개인의 대표 작품. (또는 타전시에 출품된 작품도 가능함.)

○ 출품작은 전시도록으로 만들어 지며, 전시 내용은 사이버로 공개 전시됨.

(전시도록의 작품과 출품작이 일치되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3. 세부사업 추진계획

○ 참가작가 섭외 및 홍보(작가선정) : 2005. 7. 25(월) - 8. 7(일) 2주간

○ 자료 제출 기간 : 2005. 8. 5(금) - 8. 7(일) 3일간

 

박진희 김태완 김순기 정성순 천경선 박경남 김은주 박현효 장창익 오현숙 김헌주 고미정 허달용 김만식 박동근 김천일 허명수 김근숙 이현섭 김덕진 김미경 김수진 이정은 한성희 구정회 서수정 최옥석 이희섭 박경열 김남술 안상오 김선우 박종선 박경열 강금복 김호원 윤석우 배인석 박용환 정채열

 

2005, 08. 25

                                           민족미술인협회여수지부장

김 태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