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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6/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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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우이데올로기를 뛰어넘어 오월에서 통일로/ 정채열 ▲ 정채열 _ 좌,우 이데올로기를 뛰어넘어 오월에서 통일로 _ 60호 _ 천위에 아크릴 _ 2010년作
☞ 한국사회는 20세기 냉전시대의 유물인 좌우 이데올로기로 자신들의 목적을 취하기 위해서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오월의 광주는 이데올로기의 제물로 삼았던 정치적 권력이 버젓이 있고 지금도 악용하고 있다. 오월 광주는 이데올로기로 인한 정치적 제물의 희생이 더 이상 한반도에 있어서는 안된다는 것을 시민 정신으로 보여주었다. 30년의 세월 속에 오월의 정신은 이 땅에 평화와 통일을 상징하는 우리의 신념이 되었다. 작품 속에서 오월의 정신인 좌, 우 이데올로기를 뛰어 넘어 통일로 가야한다는 것이 우리 시대의 질곡의 어둠 속에서 찾을 수 있는 희망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 개인전 3회(1991,1998,2009년)
- 옴니버스아트쇼(2009년, 여수)
- 제1회 제주평화미술제(2009년, 제주)
- 壬寅年 신년하례 '호랑이띠'展 (2010년, 여수)
- 김태완,박진희,정채열 3인展 (2010년, 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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