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센스있는 책 정리. 첫 글자만 읽어보세요’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책장에 가지런히 꽂혀있는 위인전의 모습들이 담겨있다.

정리된 책들은 가만히 보면 시턴, 방정환, 아인슈타인 등 평범한 위인전들이지만 나란히 꽂힌 위인들의 첫 글자만 읽어보면 강한 메세지(?)가 담긴 한 문장이 된다.

누군가 원장에대한 불만을 소심하게 표현한 것으로 보여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센스있는 책 정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센스는 어디서 나오지?”, “원장은 알고 있을까”, “정말 빵터졌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